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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부영그룹 무주덕유산 리조트, 저소득가구 대학생에게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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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지난달 31일 설천면 내 저소득가구 대학생 4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제공=부영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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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지난달 31일 무주군 설천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원당천유수인용대책위원회를 통해 설천면 내 저소득가구 대학생 40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4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열린 전달식에는 김병철 무주덕유산리조트 상무, 이강전 원당천유수인용대책위원장, 이영재 무주장애인노인종합복지관장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2005년부터 매년 지역 내 저소득층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지급 대상도 꾸준히 늘려오고 있다. 2005년 연간 10~15명 수준이었던 대상 인원은 지난해 연간 40명까지 늘었다. 올해를 포함해 총 340여명의 지역 인재들이 3억7000만원가량의 장학금 혜택을 받았다. 2017년에는 무주고 기숙사인 덕유관을 증축 기증하는 등 지역사회 교육 환경 개선에도 적극 지원을 하고 있다.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요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대학생들에게 지원하는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밝은 미래를 꿈꾸며 학업에 정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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