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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도레이첨단소재, 자매부대에 비말차단 마스크 2만장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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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전해상 도레이첨단소재 사장./제공=도레이첨단소재



아시아투데이 김윤주 기자 = 도레이첨단소재가 자매부대인 육군 제5 포병 여단에 비말차단 마스크 2만장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전해상 도레이첨단소재 사장은 “언제나 국가안보에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마스크가 더운 여름 장병들의 코로나 감염 예방과 사기진작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 사장은 “자매 부대가 국토 방위 최전선에서 소임을 다하는 만큼 도레이첨단소재도 기술력 혁신으로 관련 산업과 경제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부대 방문 없이 마스크만 전달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육군 제5 포병 여단과 2012년 결연을 맺은 이후 모범 부사관 초청행사, 임직원 자녀 병영체험, 발전기금 전달 등 매년 다양한 교류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도레이첨단소재는 그동안 국내 마스크 부족사태 해결을 위해 필수 소재인 MB필터를 신속히 공급했다. 이어 2겹 마스크가 가능한 정전SMS 부직포를 개발해 수급 안정화에 기여해왔다. 최근에는 가볍고 통기성이 좋은 비말차단용 부직포를 개발·공급해 국민의 안전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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