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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POP이슈]김민형 아나운서, ♥남친 1조 7천억 주식 보유..과거 톱스타 대시 잇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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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풍문쇼' 캡처



[헤럴드POP=박서연 기자]김민형 아나운서가 과거 톱스타들에게 소개팅 제의를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4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재벌가 자제와 아나운서의 열애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최근 교제를 인정한 호반건설의 김대헌 부사장과 SBS 김민형 아나운서에 대해 집중조명됐다.

그간 재벌가와 아나운서, 연예인의 만남은 차가운 시선이 많았으나 김대헌 부사장과 김민형 아나운서의 만남은 상대적으로 바라보는 시선이 따뜻하다고. 그 이유는 두 사람의 적은 나이 차 때문. 김 부사장은 1988년생으로 올해 33세, 1993년생인 김민형 아나운서은 올해 28세로, 5살 차이가 난다.

이어 김대헌 부사장의 자산이 공개됐다. 김 부사장은 2003년 16세 때 5억원의 자본금으로 분양 대행업체를 설립해 4년 만에 총매출액 170억 원으로 34배 상승시켰다. 한 연예부 기자는 "지난해 9월 기업평가 사이트 CEO스코어 기준 김 부사장의 개인 자산 가치는 무려 약 1조 7378억 원"이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민형 아나운서의 이력도 소개됐다. 비행기 조종사를 꿈꿨던 김민형 아나운서는 아나운서가 된 후에도 조종사 준비를 했다고. 하지만 안구검사 결과 기장을 하기에 부적합하다는 판정을 받고 꿈을 접었다고 한다.

헤럴드경제

'풍문쇼' 캡처



이후 또 다른 연예부 기자는 김민형 아나운서와 관련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그는 "방송을 보는데 너무 예쁜 사람이 나타나서 S채널 관계자한테 '김민형 아나운서 이미지가 좋은 것 같다', '단아하고 예쁘다'고 이야기를 했다. 그런데 이름을 듣게되면 깜짝 놀랄만한 톱스타 몇 분이 S채널 관계자를 통해서 김민형 아나운서와 소개팅을 시켜달라고 했다더라"고 밝혔다.

이어 "그 관계자들이 톱스타의 이름을 전달했는지 안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소개팅 제안을 받은 김민형 아나운서가 '아직은 일을 좀 더 할 때다'라며 이를 거절했다더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아마 이 열애설을 보고 눈물 흘리고 있을 톱스타들 여러분 계실 거다"라고 하자 레이디제인은 "원래 인기가 많은 분이셨구나"라고 고개를끄덕였다.

앞서 지난달 28일 김민형 아나운서와 호반건설 김대헌 부사장의 열애설이 터졌다. 이후 SBS 측은 "본인 확인 결과 좋은 감정으로 신중히 만나고 있다"며 "아직 결혼을 언급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날 호반건설 김대헌 부사장의 자산과 톱스타들의 김민형 아나운서를 향한 대시 등이 공개되자 많은 이들이 놀라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민형 아나운서는 지난 2016년 MBC 계약직 아나운서로 근무하다 2018년 SBS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현재 주말 'SBS 8 뉴스', '궁금한 이야기 Y', '스포츠 투나잇' 등에 출연 중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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