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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協, 기술인력 양성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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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이창한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상근부회장(가운데)과 협약식 참가자들이 반도체산업 실무 기술인재 양성 협약을 맺은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반도체산업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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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반도체 기술인재 양성에 나선다. 각 학교와 협력해 매년 240여명의 기술인재를 배출할 계획이다.

5일 한국반도체산업협회와 반도체산업 인적자원개발협의체는 반도체 인력 육성을 위해 수원하이텍고등학교, 세경고등학교, 안양공업고등학교, 대림대학교와 산학협력 협약을 맺었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3개 고등학교는 경기지역에 위치했다. 경기도는 국내 반도체 기업과 중견·중소기업이 포진해 있고, 향후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돼 세계적 반도체 허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되는 지역이다. 지역 내 반도체 인력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음에도 출산율 저하 등으로 청년층 인력은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특히 반도체 고졸 기능 인력은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협회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산업계와 학교 간 연결고리 역할을 자처한다. 이번 협약 이후 기업체 수요 맞춤형 교재 및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반도체 고경력자 출신 강사를 통한 강의 지원 등의 인적·물적 지원도 추진할 계획이다.

협회와 협약을 맺은 학교도 인력 양성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할 계획이다.

3개 고등학교는 졸업 직후 실무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교과목을 재편해 연간 240명 인력을 배출한다는 계획이다. 반도체 실습장비와 인프라는 대림대학교에서 협조한다.

이창한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은 “우수 인력의 확보는 산업의 가장 큰 경쟁력”이라면서 “올해는 3개의 고등학교에서 반도체특화 과목을 개설했으나, 앞으로 산업 규모에 걸맞게 많은 고등학교에서 반도체 특화학과를 개설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강해령기자 k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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