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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단독] '북한 술 - 남한 설탕' 물물교환 첫 성사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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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0년 전 북한의 천안함 사건에 대응하기 위해서 우리 정부가 제재 조치를 발표한 이후 처음으로 남북 사이에 교역이 성사될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의 술과 우리 설탕을 물물교환하는 방식입니다. 통일부의 최종 승인만 남았는데 긍정적으로 검토되고 있습니다.

안정식 북한전문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기자>

개성 고려 인삼 술, 류경소주, 들쭉술 등 북한의 대표적 술 35종, 1억 5천만 원어치를 남한으로 반입하는 계약이 남북 간에 체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