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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라스’ 김호중 "제일 충격적 트로트 의상은 멜론맛 아이스크림색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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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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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라디오스타’ 김호중이 트로트 고수들의 서라운드 레슨에 대해 공개했다.

5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재능 부자 4인방 이혜영, 김호중, 스테파니, 소연과 함께하는 '새 출발 드림팀' 특집으로 꾸며진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호중은 성악가에서 트로트 가수 전향한 뒤 어려운 점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그는 “트로트의 맛은 중요한 기술이 꺾기이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트로트의 첫 경연곡 ‘내 인생에 태클을 걸지 마’를 시작으로 "밑천이 드러나는 걸 느꼈다"고 털어놨다.

이어서 김호중은 “저 말고 95명이 다 꺾고 있더라”라고 이찬원, 임영웅 등 '미스터 트롯'의 동료들의 온갖 꺾기 서라운드에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찬원이가 옆에서 꺾고, 영웅이가 옆에서 꺾고 있으니까”라며 “듣는 것만큼 좋은 게 없더라”라고 고민이 쉽게 해결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80, 90명이 꺾는 소리를 들어서 꿈에서도 꺾는 꿈을 꿨다”면서 “뭘 꺾든 꺾는다. 나무든, 스토리든”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케 했다.

그런가하면, 김호중은 트로트 의상에 대해서는 아직도 적응을 못한다고 고백했다. 그는 “제일 충격적인 것은 멜 아이스크림 색의 옷”이었다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김구라는 “태진아씨 옷을 이틀 정도 보면 괜찮을 것”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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