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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퇴원 요구에 불만" 정신과서 흉기 난동…의사 결국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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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산의 한 정신과 병원에서 입원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의사가 목숨을 잃는 사건이 또 발생했습니다. 병원 규정을 무시한 환자에게 퇴원을 요구하자 여기에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입니다.

KNN 정기형 기자입니다.

<기자>

부산의 한 정신건강의학과의원입니다.

복도와 접수실, 의사 진료실까지 핏자국이 선명합니다.

병원 입원환자 60살 A 씨가 의사를 흉기로 찌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