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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에서 일어난 폭발 참사의 희생자가 기존 1백여 명에서 135명으로 늘었습니다.
하마드 하산 레바논 보건부 장관은 현지 방송에 출연해, 수도 베이루트의 대형 폭발로 인한 사망자가 135명, 부상자도 5천 명으로 각각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하산 장관은 또, 아직 수십 명이 실종 상태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현지 시간 4일 오후 베이루트 항구에서 두 차례 큰 폭발이 발생해 건물과 차량 등이 파손됐습니다.
레바논 정부는 항구 창고에 보관돼 있던 인화성 물질 질산암모늄이 폭발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한세현 기자(vetm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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