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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또 사상최고가…온스당 2050달러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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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뉴욕=이상배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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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금 가격이 또 다시 사상최고가 기록을 갈아치우며 온스당 2050달러(약 240만원)에 육박했다. 코로나19(COVID-19) 사태에 따른 초저금리로 달러화가 약세로 돌아선 게 주된 이유다.

5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28.30달러(1.4%) 뛴 2049.3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역사상 처음으로 종가 기준으로 온스당 2000달러를 돌파한 뒤 하루 만에 2050선까지 근접한 셈이다.

미 달러화는 약세였다. 이날 오후 4시26분 현재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인덱스(DXY)는 전 거래일보다 0.55% 하락한 92.87을 기록 중이다. 달러인덱스는 유로, 엔 등 주요 6개 통화를 기준으로 달러화 가치를 지수화한 것이다.

국제유가는 오름세를 이어갔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서부 텍사스산 원유) 9월 인도분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49센트(1.2%) 오른 42.1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국제유가의 기준물인 9월물 북해산 브렌트유는 밤 9시29분 현재 배럴당 76센트(1.7%) 상승한 45.19달러에 거래 중이다.

뉴욕=이상배 특파원 ppark14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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