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UEL 리뷰] '루카쿠-에릭센 골' 인테르, 16강서 헤타페에 2-0 승리...8강 진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인터 밀란이 헤타페를 꺾고 유로파 리그 8강에 안착했다.

인터 밀란은 6일 오전 4시(한국시간) 독일 펠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16강 홈 경기에서 헤타페에 1-0으로 승리했다.

인터 밀란은 이날 루카쿠와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투톱으로 공격에 나섰고, 담브리시오, 바렐라, 브로조비치, 갈리아르디니, 에쉴리 영, 고딘, 데 브리, 바스토니, 한다노비치를 투입했다. 헤타페는 하이메 마타, 막시모비치, 쿠쿠렐라, 아람바리 등으로 맞섰다.

선제골은 인터 밀란의 몫이었다. 전반 32분 후방에서 날아온 롱패스를 루카쿠가 지켜낸 뒤 정확한 왼발 땅볼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찔렀다. 이 골로 인터 밀란이 먼저 리드를 잡은 채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전에는 헤타페도 힘을 냈다. 후반 20분 마타가 헤딩 슈팅으로 골을 노렸지만 한다노비치의 선방에 막혔다. 이어 인터 밀란의 수비수 고딘의 핸드볼로 페널티킥을 얻었지만 이마저도 실축하며 기회를 날렸다.

추가골은 인터 밀란이 성공시켰다. 후반 38분 에릭센이 교체 투입 되자마자 골을 넣으며 점수 차를 벌렸다. 후반 추가시간은 6분이 주어졌고, 남은 시간 헤타페의 공격을 잘 막아내며 인터 밀란이 승리를 챙겼다.

[경기 결과]

인터밀란(2): 루카쿠(전32), 에릭센(후38)
헤타페(0):

사진=게티이미지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