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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임진강 수위 상승에 부근 지역 긴장...파주·연천 주민 긴급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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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남댐 수위 여전히 39.9m…계획 홍수위 40m 근접

임진강 유역 비·황강댐 방류가 수위 높이는데 결정적 역할

연천군 군남면·백학면·왕징면 등 주민 천2백 명 긴급 대피

[앵커]
역대 최고를 기록했던 경기 연천군 군남댐의 수위는 여전히 홍수위에 근접한 39m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긴장의 끈을 놓을 수는 없는데요.

홍수경보까지 발령됐던 경기 연천군과 파주시에서는 주민 천여 명이 대피한 상황입니다.

군남댐에서 3km가량 떨어진 곳에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엄윤주 기자!

현재 그곳 상황 어떤가요?

[기자]
제 뒤로 보이시는 것처럼 이곳은 어젯밤 9시 40분부터 차량 통제가 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