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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일본 코로나 신규 확진 1천351명…아이치현도 긴급사태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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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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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이틀 연속 1천명대를 기록했습니다.

NHK에 따르면 어제(5일) 일본 전역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1천351명입니다.

일본의 하루 확진자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닷새 연속 1천명대를 기록하다가 지난 3일 959명으로 떨어진 뒤 4일과 5일 재차 1천명대로 올라섰습니다.

누적 확진자는 지난 2월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가 발생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를 포함해 4만3천519명으로 늘었습니다.

일본 정부가 외출 자제와 휴업 요청 등을 골자로 한 코로나19 긴급사태 선언을 주저하는 가운데 지자체들은 자체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도쿄도와 오사카부는 주류를 제공하는 음식점 등에 대한 영업시간 단축을 요청했고, 오키나와현과 기후현에 이어 아이치현이 독자적으로 긴급사태를 선언합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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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철 기자(yc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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