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갤노트20U 써보니…실제 종이에 펜 쓰듯 빨라진 S펜에 감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오디오 북마크' 기능 눈길…카툭튀 심해지고 특별한 신기능 없어 아쉬워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5일 발표한 갤럭시노트20 울트라가 전작과 가장 달라진 점은 'S펜'이다.

반응속도(지연 속도)가 42ms에서 9ms로 전작 대비 80% 빨라져 실제 종이에 펜을 쓰는 것 같은 필기감이 느껴진다.

삼성전자는 AI 기술을 적용해 좌표 예측 정확성을 높이고 120Hz 주사율 디스플레이로 화면을 빠르게 갱신해 반응속도를 향상했다고 한다.

갤럭시노트10에 탑재된 S펜의 반응속도도 실사용에서 불편을 느끼지 못할 만큼 빠르다고 생각했는데, 새로워진 S펜을 쓰면 전작에서 미세한 지연이 있었다는 것을 확연하게 체감할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