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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 20' 7일부터 사전 예약…21일 공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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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최신형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 20'와 '갤럭시 노트 20 울트라'의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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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 20' 119만9000원, '갤럭시 노트 20 울트라' 142만2000원

[더팩트 | 서재근 기자] 삼성전자가 전날(5일) 최초로 공개한 '갤럭시 노트 20' 시리즈의 사전 예약을 7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공식 출시일은 오는 21일이다.

'갤럭시 노트 20'은 6.7형의 일반 모델과 6.9형의 울트라 모델로 출시된다. 대화면과 한층 강화된 스마트 S펜, 놀라운 카메라 기능을 모두 갖춘 이번 신제품은 사무공간, 학업공간, 힐링공간은 물론 게임공간과 갤러리까지 사용자가 원하는 모든 상황에 맞춰 강력한 혁신 기능을 지원한다.

'갤럭시 노트 20'은 8GB RAM에 256GB 용량을 갖췄다. 미스틱 브론즈, 미스틱 그레이 색상을 비롯해 통신사별로 미스틱 블루(SKT), 미스틱 레드(KT), 미스틱 핑크(LG유플러스) 3가지 색상까지 모두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19만9000원이다.

'갤럭시 노트 20 울트라'는 12GB RAM에 256GB 용량으로 미스틱 브론즈, 미스틱 블랙, 미스틱 화이트 총 3가지 색상으로 구성된다. 가격은 145만2000원이다.

사전 예약은 전국 디지털프라자와 각 이동통신사 오프라인 매장,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이동통신사 온라인몰 등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7일부터 카카오, 11번가, 네이버에서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갤럭시 노트 20'∙'갤럭시 노트20 울트라' 사전 예약 고객은 공식 출시 1주일 전인 오는 14일부터 제품을 수령하고 개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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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은 5일 오후 온라인 방식으로 열린 '삼성 갤럭시 언팩 2020'에서 '갤럭시 노트 20' 시리즈를 소개했다.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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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사전 구매 후 8월 20일까지 개통을 마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사전 구매 고객은 △독창적인 디자인과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라이브' △게임 컨트롤러·엑스박스 게임패스 얼티밋 3개월 이용권·PD 무선 충전 배터리백으로 구성된 '엑스박스 게임 패스 컨트롤러 패키지' △파손·분실 보상, 서비스 보증 기간 연장, 방문 수리까지 가능한 토탈 케어 서비스 '삼성 케어 플러스' 1년권 등 총 3가지 중 1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모든 사전 구매 모객을 대상으로 헬스 기능을 대폭 강화한 '갤럭시 워치3' 3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동영상 스트리밍 멤버십 '유튜브 프리미엄' 4개월 무료 체험 서비스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 3개월 무료 구독권 △오디오북과 전문 강연을 들을 수 있는 지식 콘텐츠 플랫폼 '윌라' 3개월 무료 구독권 △폰트 5종과 테마 5종을 제공해 나만의 '갤럭시 노트 20'를 커스텀할 수 있는 '갤럭시 스토어' 웰컴 패키지 등 다양한 콘텐츠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삼성전자는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확산 우려 등을 고려해 전날 오후 사상 처음으로 국내에서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신제품을 공개했다.

이번 '삼성 갤럭시 언팩 2020'에서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20' 시리즈를 비롯해 △태플릿 '갤럭시 탭 S7'과 '갤럭시 탭S7+'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2' △스마트 워치 '갤럭시워치3'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라이브' 등을 선보였다.

likehyo8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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