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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갤럭시노트20, 7일부터 사전예약 실시... 이통사 언택트 마케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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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이동통신 3사가 갤럭시노트20 시리즈 사전예약을 7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한다 공식 출시는 21일로 6.7인치 일반 모델은 119만9000원, 6.9인치 울트라 모델은 145만2000원이다.

갤럭시노트20은 8GB 램에 256GB 저장용량으로 선보인다. 미스틱 브론즈와 미스틱 그레이 색상을 비롯해 통신사 별로 SK텔레콤은 미스틱 블루, KT 미스틱 레드, LG유플러스 미스틱 핑크 등 전용 색상을 출시한다.

갤럭시노트20 울트라는 12GB램·256GB 저장용량이다. 미스틱 브론즈, 미스틱 블랙, 미스틱 화이트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사전 예약 고객은 공식 출시 일주일 전인 14일부터 제품을 수령하고 개통할 수 있다. 모든 사전예약 고객에게는 갤럭시워치3 3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아울러 △갤럭시 버즈 라이브△게임 콘트롤러와 엑스박스 게임패스 얼티밋 3개월 이용권·PD무선충전 배터리로 구성된 '엑스박스 게임 패스 콘트롤러 패키지' △파손·분실 보상, 서비스 보증 기간 연장, 방문 수리까지 지원하는 '삼성케어 플러스' 1년권 등 세 가지 혜택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다양한 콘텐츠 혜택도 제공한다. △유튜브 4개월 무료 체험 서비스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 3개월 무료 구독권 △오디오북과 전문 강연을 들을 수 있는 지식 콘텐츠 플랫폼 '윌라' 3개월 무료 구독권 △폰트 5종과 테마 5종을 제공해 갤럭시노트20을 커스텀할 수 있는 갤럭시 스토어 웰컴 패키지 등이다.

사전 예약은 전국 디지털프라자와 이통사 오프라인 매장, 삼성전자 홈페이지, 이통사 온라인몰 등에서 신청할 수 있다. 7일부터 진행되는 카카오, 11번가, 네이버 라이브 커머스 방송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이통 3사는 갤럭시노트20 사전예약에 맞춰 본격적인 언택트 마케팅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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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사전 예약자 선착순 1000명에게 스마트폰 전문 매니저가 직접 원하는 장소로 찾아가 개통과 데이터이전, 중고폰 보상 등을 지원하는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내달 14일까지 SK텔레콤에서 갤럭시노트20 시리즈를 개통한 고객 가운데 600명을 선정, '2020 트롯 어워즈' 공연 참여 기회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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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의 빨간노트'를 콘셉트로 내세운 KT는 전용 색상을 마케팅에 적극 활용했다. 갤럭시노트20을로 찍은 사진을 포토북으로 만들어 간직할 수 있는 프리미엄 '포토북 RED' 서비스 무료 쿠폰을 선착순 2500명에게 제공한다. 사전개통일 하루 전 13일에는 '비대면 라이브 토크쇼'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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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갤럭시노트20 구입 고객에게 '베스트 오브 구글' 5G 프로모션 등을 제공한다. 공식 온라인 직영몰 유샵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유삽 전횽 제휴팩 △사전예약 이벤트 △유삽 기프트쿠폰 혜택도 추가로 준비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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