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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영상]갤노트20 울트라 써보니…'괴물' 카메라, 카툭튀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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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박효주 기자, 김윤희 인턴]



삼성전자가 지난 5일 온라인 '갤럭시 언팩'을 열고 하반기 주력 스마트폰 '갤럭시노트20' 시리즈를 공개했다. 갤럭시노트20 시리즈는 일반과 울트라 2종으로 출시된다.

이번 노트 시리즈는 더 빨라진 S펜과 향상된 카메라 등을 주요 특징으로 한다. S펜은 실제 글씨를 쓰듯 빠른 속도로 반응한다. 글씨를 대각선으로 써도 바로 잡아주는 기능이 추가됐다.

울트라 모델 카메라는 1억800만 화소 광각, 1200만 화소 초광각·망원으로 구성됐다. 망원 카메라는 확대촬영에도 사진 품질이 손상되지 않는 광학5배줌을 지원한다. 디지털 줌과 결합하면 최대 50배 확대 촬영이 가능하다. 다만 카메라 성능이 높아지며 카툭튀(카메라가 튀어나온 모양)가 다소 심해진 모습이다.

갤럭시노트20은 S펜을 이용해 원격으로 제어하는 '에어액션'을 더 진화해 '애니웨어 액션'으로 거듭났다. 어떤 상황에서든 S펜 버튼을 누르고 특정 제스처를 그리면 지정된 동작이 실행된다. 예컨데 왼쪽방향으로 꺽쇠를 그리면 뒤로가기가 되며, 위쪽 방향으로 꺽쇠를 그리면 홈화면으로 이동한다. 지그재그로 그리면 캡처후 바로 메모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이 기능은 설정에서 사용자 편의에 맞춰 변경할 수 있다.

박효주 기자 app@, 김윤희 인턴 realkim1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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