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메간 폭스가 4살 연하 연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메간 폭스는 6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애처롭도록 아름다운 아이. 내 마음은 너의 것"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메간 폭스와 래퍼 겸 배우 머신 건 켈리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침실을 배경으로 거울 앞에 나란히 서있다. 메간 폭스는 비키니 수영복 차림으로 연인의 어깨에 기댄 모습이다.
두 사람은 금방 수영을 마친 듯 보인다. 두사람의 머리카락은 젖어 있고 허리춤엔 수건이 둘러져 있다. 머신 건 켈리의 상반신 전체에는 그라피티 같은 문신이 가득 그려져 눈길을 끈다.
앞서 메간 폭스는 지난 5월 전 남편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과 10년 여의 결혼 생활 끝에 이혼했다. 당시 메간 폭스와 머신 건 켈리가 불륜 관계라는 설이 돌았다. 이에 대해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한편 메간 폭스와 머신 건 켈리는 올해 초 영화 '미드나잇 인 더 스위치그래스'(Midnight in The Swithchgrass) 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었다.
김자아 기자 kimself@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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