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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홍현희♥제이쓴, 쉴 새 없는 흥과 거침없는 입담 "수익은 각자...2세는 내년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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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이지선 기자]SBS ‘이숙영의’러브FM'(이하 이러엠)에서 스페셜 DJ로 활약 중인 개그우먼 홍현희가 남편 제이쓴을 초대해서 극강의 케미를 보여주었다.

어떻게 만나게 된 거냐는 청취자 문자 질문에 처음엔 누나 동생 사이로 만났다. 당시 홍현희가 ‘이쓴아. 너 참 센스 있다. 나중에 유튜브라도 같이 하자~’라고 했는데 지금은 부부가 돼서 유튜브를 하고 있는 것이 신기하다고.

재무관리는 누가 하냐고 묻는 질문에 ‘각자 수익은 각자가 관리하고, 둘이 같이 하는 수익은 제이쓴이 관리한다’며 홍현희는 ‘통장 수시로 확인하니까 관리 잘해’라고 말했다.

‘언제 2세를 가질 계획이냐’고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제이쓴이 ‘내년쯤엔 2세를 가지지 않을까?’라며 ‘난 아직 당신을 키우고 있어. 아기처럼. 그거 몰랐어?’라는 말을 덧붙였다.

홍쓴 부부는 방송 내내 쉴 새 없이 유쾌한 흥과 끼를 발산하며 청취자들의 호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이숙영의 러브FM은 매일 아침 7시부터 서울·경기 103.5MHz, 부산 105.7MHz로 방송되며,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 앱을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사진 = SBS 제공]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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