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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도심 한복판 고려인 '37 vs 26 난투극'…투캅스가 2분 만에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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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했지만 시민 다칠 것 같아 달려가"…현장서 수십명 체포



(김해=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손에 쥔 쇠파이프와 벽돌을 보니 달려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야밤에 도심 한가운데서 벌어진 고려인 집단 난투극 현장을 목격하고 초기 대응한 경남 김해중부경찰서 중앙지구대 소속 김남철 경사는 6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난투극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동료 순경과 함께 민원 해결 후 지구대로 향하다가 외국인 수십명이 주차장 입구에 모여 있는 광경을 목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