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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레바논, 국제사회 지원 거듭 호소…곡물 비축분은 한달치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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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대통령 레바논 방문 등 국제사회 온정 잇따라



(카이로=연합뉴스) 노재현 특파원 = 레바논 정부가 6일(현지시간) 수도 베이루트의 폭발 참사와 관련해 국제사회의 도움을 재차 요청했다.

라울 네흐메 레바논 경제장관은 이날 '스카이뉴스 아라비아' 채널과 인터뷰에서 레바논 정부가 국제사회의 지원 없이 폭발 참사에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네흐메 장관은 "국가의 능력은 매우 제한적이고 중앙은행과 은행들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달러로 헤엄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