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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북한 주요 강·저수지에 '홍수 경보'…대동강 물 '철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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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에도 많은 비가 쏟아졌습니다. 주요 강과 저수지엔 오늘(6일)밤부터 내일까지 홍수 경보를 내렸습니다. 특히 평양을 관통하는 대동강 하류에도 경보가 내려져서 북한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류정화 기자입니다.

[기자]

버스와 자동차 바퀴가 물에 잠긴 채 도로 위를 지나갑니다.

강물은 다리 바로 아래까지 들어찼고 댐에서 물이 쏟아집니다.

조선중앙방송은 오늘부터 내일까지 북한 주요 강과 저수지에 큰물 중급 경보, 즉 홍수 경보가 내려졌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