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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tvN '악의 꽃' 말 그대로 '폭풍 전개'...진짜 백희성과 중식당 살인범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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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tvN 드라마 '악의 꽃' 4회 예고
자료 제공 : tvN '악의 꽃' 4회 예고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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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어진 기자]

[문화뉴스 MHN 경어진 기자] tvN 드라마 '악의 꽃'이 극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5일 방송된 tvN '악의 꽃' 3회에서는 '중식당 살인사건'의 범인이라고 누명을 쓴 도현수와 그가 남편임을 모르고 쫓는 차지원, 그리고 '진짜 백희성'(김지훈 분)의 생존에 이어 김무진(서현우 분)의 비밀까지 밝혀지며 이른바 '폭풍 전개'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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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악의 꽃' 4회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자료 제공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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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4회 방송을 앞두고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이 누리꾼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사진에는 누군가의 집에 무단 침입한 도현수의 모습이 포착됐다. 무언가를 골똘히 생각하는 표정은 평소 아내 차지원과 딸에게 보여준 다정함과는 거리가 먼 상황. 이에 누리꾼은 도현수가 어떤 상황에 처한건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한편 경찰서에서 회의 중인 차지원에게는 '남편 바라기' 아내의 모습이 아닌 능력 있는 형사의 카리스마가 물씬 느껴진다. 앞선 방송에서 '연주시 연쇄살인사건' 진범의 아들이자 '가경리 이장살인사건'의 용의자 도현수와 과거에 함께 일을 했다는 남자가 살해당하면서 새 사건 수사를 예고한 상황이기에 긴장감을 더한다.


과연 자신의 정체를 아는 동창 김무진을 지하실에 가두기까지 한 백희성이 직접 움직이며 찾는 것이 무엇인지, 차지원이 남편을 향한 의심을 시작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악의 꽃' 제작진은 "오늘 방송 역시 숨 가쁘게 달려가는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다. 백희성의 정체에 한 발짝 더 다가가게 될 것이다."라며 "마지막 엔딩까지 놓치지 말고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악의 꽃' 이준기를 비롯한 각 인물들의 감춰졌던 반전 진실들이 드러나기 시작했다.<br><br>5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악의 꽃'(연출 김철규/ 극본 유정희/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몬스터유니온) 3회는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에서 가구 평균 3.1%, 최고 3.5%를 기록했고 tvN 타깃인 남녀2049 시청률은 평균 1.9%, 최고 2.2%를 기록했다(유료플랫폼 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br><br>이날 방송에서는 '중식당 살인사건' 범인의 누명을 쓴 도현수(이준기 분)와 그가 남편임을 모르고 쫓는 차지원(문채원 분) 그리고 '진짜 백희성'(김지훈 분)의 생존, 김무진(서현우 분)의 비밀까지 밝혀지는 전개가 휘몰아쳤다.<br><br>도현수에서 신분을 바꾼 백희성(이준기 분)은 김무진이 과거에 인지하지 못한 채 범죄를 도왔던 증거영상을 간직하고 있음을 알아냈고 그 영상을 찾기 위해 김무진의 집에 침입했다. 하지만 그곳에 '남순길 살인 사건'과 관련된 김무진을 찾기 위해 차지원이 들이 닥치면서 뜻밖의 위기를 맞이 했다.<br><br>급히 베란다 밖 아파트 외벽에 매달려 몸을 숨긴 백희성과 수상함을 감지한 차지원이 그쪽으로 향하던 장면에선 긴장감이 최고조로 상승했다. 그 순간 백희성은 차지원에게 전화를 걸어 김무진이 자신의 공방에 있다는 대담한 거짓말로 그녀의 시선을 분산시키며 위기를 모면, 시청자들 심장까지 쥐락펴락했다.<br><br>이후 지하실에 가뒀던 김무진과 다시 대면한 백희성은
이렇게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약점을 하나씩 나눠 갖게 됐다. 그리고 백희성은 자신의 진짜 정체인 도현수가 범인으로 지목된 '남순길 살인사건'의 누명을 벗기 위해, 김무진은 그 사건의 진범을 찾아 특종을 터뜨리기 위해 손을 잡아 흥미진진한 공조를 기대케 했다.

한편, 차지원은 과거 중식당에서 함께 일한 피해자 남순길(이규복 분)과 도현수가 원한 관계에 가까운 금전 문제가 있었음을 추측했다. 당시 중식당 주인을 통해 도현수의 몽타주 작업 돌입을 예고해 또 한 번 백희성의 정체가 탄로 날 위기가 예상되는 상황.

뿐만 아니라 엔딩에서는 도현수가 신분을 바꿔치기한 '진짜 백희성'이 살아있는 존재임이 밝혀졌다. 백만우(손종학 분)의 집안 숨겨진 공간에 산소 호흡기에 의지해있는 혼수상태의 모습이 드러난 충격적인 반전이었다.

이에 '진짜 백희성'과 그를 대신하게 된 도현수 그리고 이 모두를 알고 묵인하는 백희성의 가족까지 과연 이들의 사연과 비밀이 무엇일지, 그리고 도현수를 궁지에 모는 검은 살인범의 정체는 누구일지 보는 이들을 예측불가 서스펜스의 늪에 빠져들게 하고 있다.

사랑마저 연기한 남자 백희성과 그의 실체를 의심하기 시작한 아내 차지원, 외면하고 싶은 진실 앞에 마주 선 두 사람의 고밀도 감성 추적극이 이어지는 tvN 수목드라마 '악의 꽃'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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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4회 예고 영상에는 '진짜 백희성'이 등장하며 누리꾼의 관심을 끈다. 도현수와 이들 가족의 사연은 무엇일지, 그리고 도현수를 궁지에 모는 검은 살인범은 누구일지 추리하는 '맛'이 있다는 게 누리꾼의 주된 반응이다.


사랑마저 연기한 남자 백희성과 그의 실체를 의심하기 시작한 아내 차지원, 외면하고 싶은 진실 앞에 마주 선 두 사람의 고밀도 감성 추적극이 이어지는 tvN 수목드라마 '악의 꽃'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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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악의 꽃' 말 그대로 '폭풍 전개'...진짜 백희성과 중식당 살인범 정체는?


tvN 드라마 '악의 꽃' 전개 화제... '진짜' 백희성 등장
차지원(문채원 분), 백희성 (이준기 분) 의심하나...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 10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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