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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어둠 속 벌어진 '흉기 난투극'…"러 마피아 연계" 첩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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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남 김해에서 수십 명이 흉기를 들고 집단 난투극을 벌였습니다. 러시아 출신의 고려인들이었는데, 사설도박장을 운영하는 문제를 놓고 싸움을 벌였던 걸로 조사됐습니다.

KNN 표중규 기자입니다.

<기자>

깜깜한 어둠 속, 차량 주변으로 사람들이 하나둘씩 모입니다.

러시아에서 입국해 부산 경남에 자리 잡은 고려인 2, 3세들입니다.

잠시 후 차량 7대에 나눠타더니 5분 거리의 공영주차장으로 난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