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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일본에서 지난 6일 하루동안 1485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보고됐다.

NHK는 이날 오후 11시 기준 일본 전역에서 1485명의 감염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일본 전역의 누적 확진자는 국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를 포함해 4만5006명에 이르렀다.

지역별로 보면 Δ도쿄도(360명) Δ오사카부(225명) Δ가나가와현(119명) Δ아이치현(140명) Δ후쿠오카현(136명) 등지에서 세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가나가와현·효고현·사이타마현·오사카부·후쿠호카현 등지에서 총 6명의 사망이 보고되면서 일본 내 누적 사망자는 1048명으로 증가했다.

일본 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는 지난 4일부터 사흘 연속으로 1000명을 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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