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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킬링 포인트는 S펜…PT까지 가능한 갤노트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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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박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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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20 울트라 미스틱 브론즈 /사진=박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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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앱을 쓰든 'S펜' 버튼을 누르고 허공에 지그재그 모양을 그리면 화면을 캡처하고 해당 화면에 바로 메모를 할 수 있다. 빨라진 반응 속도는 실제 필기하는 느낌을 준다.

사상 처음 온라인으로 열린 '갤럭시 언팩'에서 공개된 '갤럭시노트20' 시리즈의 S펜 얘기다. 노트의 킬포(킬링포인트)로 꼽히는 S펜은 노트 시리즈 혁신의 주인공이다. 노트시리즈 고정 사용층을 꽉 잡고 있는 가장 강력한 킬포다.


필기도구 이상의 사용성, 빠르고 편해진 S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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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20 울트라에서 S펜을 이용해 필기를 해본 모습 /사진=박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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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 시리즈 상징과도 같은 S펜이 다시 한번 진화했다. S펜 반응 속도가 확 빨라졌다. 갤럭시노트20이 전작 대비 40%, 갤럭시노트20 울트라는 전작 대비 80%(최대 9ms) 향상됐다.

실제 필기를 해보면 선이 S펜을 따라오는 것이 아니라 S펜과 함께 움직인다는 느낌을 준다. 전작과 비교해보면 이 차이는 더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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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20 울트라 후면 /사진=박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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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라진 속도와 함께 S펜 사용성을 확대한 기능도 들어갔다. 전작에서 선보였던 원격 카메라 제어 기능 '에어액션'이 사용자 맞춤 제스처 '애니웨어 액션'으로 업그레이드 된 것.

사용하는 앱과 상관없이 S펜으로 명령을 그리면 지정된 동작이 실행된다. 실제 사용해보니 동작 인식도가 뛰어나다. 블루투스로 연결되는 만큼 다소 먼 거리에서도 S펜 움직임을 제대로 인식했다.

기능을 사용해보니 일상에서 활용도는 낮을 것으로 생각됐지만, 갤럭시노트20을 활용한 화상회의나 프레젠테이션에서 유용할 것으로 느껴졌다. 리모컨 대신 작은 S펜 하나면 원격 제어가 되기 때문이다.


강력해진 카메라와 함께 더 높아진 카툭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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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20 울트라 후면 /사진=박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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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펜과 함께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바로 카메라다. 갤럭시S20 울트라의 괴물 카메라 성능을 이어 받았다.

후면 메인 카메라는 1억800만 화소를 탑재했다. 스마트폰 카메라 중에서 가장 높은 화소를 자랑한다. 화소가 많아지면 사진이 더 선명해지고, 색이 풍부해진다.

카메라를 켜면 자연스러운 배경 흐림 효과가 눈에 띈다. DSLR(디지털일안반사식) 카메라 부럽지 않은 순간이다. 실제 촬영 결과물도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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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20 울트라에서 1배 촬영과 50배 확대 촬영 비교 사진 /사진=박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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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 촬영 기능은 다소 축소됐다. 최대 50배까지만 확대가 가능하다. 갤럭시S20의 100배줌 대신 50배줌을 택한 것은 100배줌 촬영시 흔들림 때문에 실용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특징은 프로동영상 모드다. 촬영하는 동안 장면에 따라 줌 속도를 조정할 수도 있다. 피사체에 집중하고 싶을 땐 빠른 속도로 '줌 인'하고, 극적인 느낌을 주고 싶을 땐 느린 속도로 '줌 아웃' 하는 식이다.

카메라 성능 향상은 반갑지만 카툭튀(케마라가툭튀어나온모양)는 아쉬운 부분이다. 평평한 바닥에 뒀을 때 '달그락' 거림이 전작 대비 더 심해졌다. 후면 보호케이스를 사용해도 이 부분은 피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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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20 울트라 기본 촬영 모드로 찍은 사진. 배경 흐림 효과가 자연스럽게 적용된다. /사진=박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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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주 기자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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