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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울버햄튼, 올림피아코스 잡고 UEL 8강 진출...세비야와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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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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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유로파 도장 깨기가 시작됐다.

울버햄튼은 7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16강 2차전에서 올림피아코스에 히메네스의 페널티킥(PK)으로 1-0으로 승리했다.

1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던 울버햄튼은 이번 승리로 합계 2-1 스코어를 만들며 8강 진출을 달성했다.

울버햄튼은 홈서 주전 멤버를 총출동시켜 전반 시작부터 상대를 강하게 압박했다. 전반 7분 상대 골키퍼의 실책으로 PK를 얻어 키커로 나선 히메네스가 성공 시키며 1-0으로 앞서갔다.

1-0으로 울버햄튼이 앞서자 올림피아코스의 맹공세가 시작됐다. 전반 27분 울버햄튼의 골문이 흔들렸으나 오프사이드로 무산됐다. 전반은 그대로 1-0으로 종료됐다.

후반도 마찬가지 흐름이었다. 양 팀은 모두 계속 골을 위해 난타전을 펼쳤으나 골은 나오지 않았다. 울버햄튼은 골키퍼 파트리시우의 선방으로 실점을 막아냈다.

결국 그대로 1-0으로 승리를 굳힌 울버햄튼은 8강서 AS 로마를 완파한 유로파리그 최강자 세비야와 만나 단판 승부를 펼친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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