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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토)

신소율 "스몰웨딩 비용 87만원"…오지호 "나와 100배 이상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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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유튜브 캡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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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신소율이 뮤지컬 배우 김지철과 올린 스몰웨딩 비용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신소율은 7일 오전 전파를 탄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 오지호와 함께 출연해 "작년 12월에 했는데 결혼식을 안 하고 가족끼리 가족식을 진행해서 결혼한지 모르시는 분들이 많더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스몰웨딩을 한 이유에 대해 "부모님하고 가족들 모여서 우리만의 시간을 갖고 싶었다"며 "남편 가족들도 이해를 많이 해주셨다. 어릴 때부터 소원이었다고 하니까 감사하게도 허락해주셨다"고 털어놨다.

DJ 장성규는 "어릴 때부터 스몰웨딩이 꿈이라는데 어떤 계기로 그런 생각을 갖게 됐냐"고 물었고, 신소율은 "결혼식이라는 식 자체가 너무 정신 없다고 하더라"며 "부부에게 가장 소중한 날인데 하객들 신경쓰느라고 기억이 안 날만큼 훅 지나간다고 하더라. 우리 부부한테 소중한 기억으로 남게 하고 싶어서 그렇게 꿈꿨던 것 같다"고 답했다.

이에 오지호는 "왜 내가 잘못한 것 같지"라며 "비용 차이가 너무 많이 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장성규는 "신소율씨 결혼식 총비용이 87만원 들었다고 하는데 몇배 차이나냐"고 물었고, 오지호는 "100배 이상 차이나는 것 같다"고 답해 웃음을 더했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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