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개그우먼 김혜선이 근육질 몸매를 자랑해 화제다.

7일 김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수반 #필라테스 #선수피티 #정신집중 #교정 #스트레칭 .무식하게 운동만 하는게 아니라,교정에 컨디션,감정까지도 신경써주는 우리쌤 #배움은끝이없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필라테스를 하고 있는 김혜선의 모습이 담겨 있다. 초콜릿 복근에 근육질 등, 그리고 탄탄한 몸매까지 선수 그 자체인 김혜선의 몸매가 그저 감탄을 자아낸다.

김혜선은 오는 8일 열리는 대회를 단 하루 앞두고 "뭘 먹어야 좋을까요? 추천해 주세요 넘흐 많아~~"라는 글을 덧붙이기도 했다.



앞서 김혜선은 독일 유학 중 만난 독일인 스테판 씨와 지난 2018년 결혼식을 울렸다. 김혜선은 'MBC 스페셜'을 통해 "KBS '개그콘서트' 최종병기 그녀 캐릭터로 몸이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사람들이 실망할까봐 운동을 하게 됐고, 그게 캐릭터로 굳어졌다"면서 "실제의 나와 부딪혀 행복하지 않았다. 나도 내가 여자인지 남자인지 헷갈리고 우울증도 심했다"며 독인에서 남편을 만나 우울증을 극복했다고.

현재 김혜선은 독일에서 근무 중인 남편과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떨어져 있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열심히 운동을 하며 체력을 가꾸고, 대회에도 나가게 된 김혜선에 네티즌들은 "감탄 그 자체", "너무 멋지다", "파이팅" 등 응원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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