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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일) 저녁 6시쯤, 광주 북구 양산동의 한 포장지 업체 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1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공장 관계자인 60대 남성이 팔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창고 내부 약 370㎡가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조윤하 기자(ha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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