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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승' 달라진 서울…기성용 출전은 "100%에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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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원 2-0 꺾고 2연승…11위→7위 점프

기성용 복귀 시점에 대해선 "무리시키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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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프로축구 FC서울 김호영 수석코치 감독대행. (제공=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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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임시 지휘봉을 잡고 2연승을 달린 프로축구 FC서울 김호영 감독대행이 기성용의 출전 시기에 대해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서울은 7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15라운드 홈 경기에서 정한민, 한승규의 연속골로 강원을 2-0으로 이겼다.

이로써 최근 2연승을 달린 서울은 5승1무9패(승점16)를 기록하며 11위에서 7위로 도약했다. 또한 지난 2019년 4월14일 2-1승리 이후 5경기 만에 강원전 무승에서 탈출했다.

김호영 감독대행은 경기 후 "선수들이 훈련한 대로 자신감 있는 경기를 했다. 올해 첫 유관중 홈 경기였는데, 팬들의 응원이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원의 빌드업 축구를 무력화시키려 했는데, 초반에 적중하면서 선수들이 자신감을 얻은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최용수 전 감독 사퇴 후 임시 지휘봉을 잡은 김 대행은 기존 스리백 전술에서 포백의 4-1-4-1 포메이션으로 변화를 줬다.

김 대행은 "강원이 빌드업이 좋은 팀이라 사이 공간을 주지 않으려 했다. 상대를 사이드로 몰고 풀백 선수들에게 경합을 이겨내야 한다고 주문했다"면서 "공격은 하루아침에 만들 수 없다. 일단 수비를 안정화시킨 뒤 역습으로 찬스를 만들려 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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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기성용이 2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 입단 기자회견에서 입단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0.07.22. yes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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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1년 만에 친정팀으로 돌아온 기성용의 복귀 시점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김 대행은 "확답을 드리기 어렵다. 훈련을 같이하고 있다. 그러나 기성용에게 100% 헌신할 때 들어와야 한다고 얘기했다. 섣불리 나와 부상이 재발하면 올 시즌 못 쓴다"라고 말했다.

최근 선수단에 합류한 기성용은 부상에서 회복한 상태다. 그러나 경기 감각을 올리기까진 시간이 필요하다.

강원전에서 데뷔골을 터트린 '무서운 신인' 정한민에 대해선 "신인인데 결승골을 터트리며 가능성을 보였다. 한승규도 골 맛을 보며 공격 득점원이 다양해졌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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