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미스터트롯' 콘서트/사진= KG컴퍼니 제공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감사 콘서트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7일 오후 7시 30분 '미스터트롯' 서울 콘서트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개최됐다.

이날 공연에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김경민, 신인선, 김수찬, 황윤성, 강태관, 류지광, 고재근, 노지훈, 이대원, 김중연, 남승민 등 18명이 출연했으며 김호중은 3일 공연만 출연할 예정이다.

'미스터트롯' 콘서트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 우려로 4차례나 연기됐다. 우여곡절 끝에 콘서트의 시작을 알리게 된 '미스터트롯'은 플로어석은 한 자리 띄어 앉기, 1층과 2층 석은 두 자리 띄어 앉기로 전체적인 관람객 수를 줄이고 각 회차의 관객이 겹치는 동선을 최소화시키며 대규모 공연 방역 지침을 준수했다.

첫 콘서트 성료 후 뉴에라 프로젝트 트로트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미스터트롯' 서울 콘서트 첫째 날 공연을 마쳤습니다. 기대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마음에 감사드립니다. 내일도 좋은 무대로 보답해드리는 TOP6가 되겠습니다. 안전하게 귀가하시고 좋은 밤 되세요"이라는 글과 함께 TOP6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내일은 미스터트롯' 감사 콘서트 서울 공연은 오는 23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펼쳐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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