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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자동차 몰고 수해현장 나타난 北 김정은...전략 물자 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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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5년 만에 수해현장을 방문해 자신 명의의 전략 물자를 풀었습니다.

경제난에 코로나, 수해까지 3중고를 겪고 있는 주민들을 의식한 민생 행보에 나선 겁니다.

장아영 기자입니다.

[기자]
하늘에서 내려다보니 강과 마을의 경계가 무너졌습니다.

농경지는 물에 잠기고 처참히 부서진 채 침수된 단층집들도 눈에 띕니다.

수해 직후, 북한 황해북도 은파군 대청리의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