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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레바논, 대폭발 참사로 경제난에 이은 식량 위기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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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베이루트 대폭발 참사로 레바논은 실종자와 부상자 등에 대한 인명 구호와 함께 식량난이라는 또 다른 어려움에 직면하게 됐습니다.

물류거점이었던 베이루트 항이 파괴되면서 그렇지 않아도 어려운 식량 사정은 더욱 심해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임수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번 대폭발 참사 현장에 있는 저장고의 잔해입니다.

시설의 85% 정도가 부서졌는데 바로 680만 레바논 국민의 생명줄을 쥔 곡물 사일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