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오피셜] 손흥민의 번리전 70M 슈퍼골, EPL 올해의 골 후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풋볼] 신은현 기자= 손흥민의 번리전 70미터 드리블 슈퍼골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이 선정하는 올해의 골 후보에 올랐다. 손흥민은 케빈 더 브라이너 등과 경쟁한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축구 역사에 기록될 만한 골을 성공시켰다. 지난 12월 7일 번리와 16라운드 홈경기에서 홀로 70여 미터를 질주하며 수비수 5명을 따돌리고 골을 성공시켰다. 이 골은 전 세계를 놀라게 하며 이번 시즌 최고의 골 후보로 거론됐다.

이 골은 이미 지난 4월 '스카이스포츠'로부터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고의 골에 선정됐고, '런던풋볼어워즈'에서 올해의 골에 뽑혔다. 최근에는 'BBC'로부터 이번 시즌 최고의 순간 8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고, 최고의 골로 선정됐다.

영국 'BBC'는 지난 6월 27일 이번 시즌 골 투표를 실시했고, 여기서 맨체스터 시티의 케빈 더 브라위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앙토니 마르시알과 경쟁에서 승리하며 이번 시즌 골에 선정됐다. 영국 축구 전문가 앨런 시어러, 이안 라이트 모두 손흥민의 골을 최고로 꼽았다.

이번에는 EPL 사무국이 뽑는 올해의 골 후보에 올랐다. EPL 사무국은 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9-20 시즌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골 후보를 발표했는데 손흥민이 포함됐고, 더 브라이너, 자한바크쉬, 비드라, 페르난데스 등과 경쟁한다. 올해의 골 후보는 2019년 8월부터 2020년 7월 이달의 골 수상자들이 포함된 것이다.

EPL 올해의 골은 팬 투표를 통해 선정되며 오는 11일 오전 2시(한국시간)까지 투표가 진행된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 EPL 홈페이지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