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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RE:TV] '편스토랑' 홍진영 "7㎏ 쪘다"…꽃게무침→어머니 표 반찬으로 '1일1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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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홍진영이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다양한 음식으로 1일 1식 다이어트를 했다.

지난 7일 오후에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안주'를 주제로 한 13번째 메뉴 대결이 이어졌다.

홍진영은 언니의 다이어트 식품으로 가득한 냉장고와 어머니의 반찬으로 가득한 냉장고 등 총 2대의 극과 극 냉장고를 소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어머니의 반찬으로 가득한 냉장고에는 어머니 표 저염 된장부터 장아찌, 묵은지, 수제 양념 가루, 수제 미숫가루 등 다양한 반찬들이 가득했다.

이어 홍진영은 어깨너머 배운 어머니 표 양념으로 꽃게 무침과 홍어 무침을 준비했다. 홍진영은 깔끔한 맛을 위해 고추장보다 고춧가루만을 이용했고, 눈대중으로 양념을 빠르게 만들었다. 홍진영은 홍어의 잡내를 없애기 위해 동동주를 이용하기도 하며 수준급의 요리 실력을 뽐냈다.

이날 홍진영은 "공연도 없고 방송만 해서 살이 붙어 7㎏이 쪘다"고 고백하며 1일 1식 다이어트 중임을 알렸다. 이에 홍진영의 1식을 위한 밥상에 꽃게무침, 홍어무침 뿐만 아니라 어머니 표 6종 반찬과 고구마순김치까지 더해졌다. 취지가 무색해진 1일 1식에 모두가 놀라워했다.

홍진영은 자신이 직접 만든 요리들에 자찬했다. 홍진영은 "너 뭔데 이렇게 요리를 잘하니"라고 너스레를 떨며 순식간에 많은 양의 음식을 해치워 감탄을 자아냈다.

홍진영 표 1일 1식 다이어트를 본 도경완은 "이렇게 드실 거면 세 끼를 조금씩 드시는 게"라고 지적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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