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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외신이 공개한 75년전 日 원폭 투하 당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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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1945년 미국군에 의해 공개된 일본 히로시마 원자 폭탄 투하 당시 모습.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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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미국군에 의해 공개된 일본 히로시마 원자 폭탄 투하 당시 모습.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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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미국군에 의해 공개된 일본 나가사키 원자 폭탄 투하 당시 모습.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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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원자폭탄 투하 75주년을 맞아 AP통신은 히로시마와 나가사키 지역의 원폭 피해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6일 일본 히로시마의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에서 희생자를 위한 추모식이 거행됐다. 히로시마 원폭희생자들의 생존자와 유가족 등은 지난 6일 아침 8시 15분에 일제히 1분간 묵념을 올렸다.

1945년 8월 6일 오전 8시 15분, 미국 폭격기에서 우라늄 핵폭탄 ‘리틀 보이(Little Boy)’가 히로시마에 투하됐고 14만명이 사망했다. 사흘 뒤인 9일에는 나가사키에 두 번째 원자폭탄이 떨어져 7만명이 목숨을 잃었고 일본은 6일 후인 15일 항복을 선언하며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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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미국군에 의해 공개된 일본 나가사키 원자 폭탄 투하 당시 모습.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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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미국군에 의해 공개된 일본 나가사키 원자 폭탄 투하 당시 모습.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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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미국군에 의해 공개된 일본 나가사키 원자 폭탄 투하 당시 모습.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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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마쓰이 카츠미 히로시마 시장과 유족 및 생존자들은 세계에 핵무기 폐기를 호소했다. 마쓰이 시장은 일본 정부가 핵무기확산금지조약에 끝내 서명을 거부한 사실을 들며 핵확산 방지에 실패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 해에도 ‘핵무기를 금지하는 유엔 조약(Treaty on the Prohibition of Nuclear Weapons)’에 가입할 것을 아베 정부에 촉구한 바 있다.

유족과 생존자들 역시 정부가 생존자나 희생자 유가족에 대한 지원을 외면하고 핵무기 반대에도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며 정부의 행동을 촉구하고 있다.

강경민 콘텐츠 에디터 maryann425@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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