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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놀면 뭐하니' 이효리 "♥이상순, '다시 여기 바닷가'로 자기 운 다했다고..만족 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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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심언경 기자] '놀면 뭐하니?' 이효리가 '다시 여기 바닷가'를 작곡한 남편 이상순을 언급했다.

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싹쓰리가 두 번째 음악방송에 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린다G(이효리)는 "코요태가 싹쓰리 언급한 거 들었냐"고 물었다. 코요태 김종민은 린다G(이효리)가 언급한 방송에서 "우리는 길게 가는 사람들이고 싹쓰리는 높게 가는 사람들이다. 안 쓰는 곡 우리 달라"고 말한 바 있다.

이에 유두래곤(유재석)은 "(코요태가) 주영훈의 곡을 받았더라. 들으면서도 코요태가 딱이라고 생각했다. 잘 됐다"고 말하며 진심으로 기뻐했다.

이어 유두래곤(유재석)은 린다G(이효리)에게 "(이상순에게) 곡 의뢰 좀 들어올 텐데?"라고 떠봤다. 그러나 린다G(이효리)는 "안 들어오던데?"라고 답했다.

유두래곤(유재석)은 최근 '다시 여기 바닷가'로 성공을 거둔 이상순에게 또 다른 곡을 한 번 써볼 것을 권유했다고. 이를 들은 린다G(이효리)는 "자기 feel(필) 다 썼대. 자기의 운은 이걸로 다 한 거 같다고 하더라. 만족한 거 같다. 만족이 아주 쉽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놀면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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