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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유럽 폭염에 알프스 빙하마저 녹았다"…온난화가 '기후 재앙' 부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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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례없는 긴 장마에 국지성 폭우가 쏟아지는 데는 북극의 기온이 올라갔기 때문인데요 알프스 빙하도 녹고 있습니다. 전문가들 지구 온난화를 원인으로 꼽으면서 이런 극단적 날씨가 더 심화될 거라 봤습니다.

유혜림 기자입니다

[리포트]
알프스의 빙하가 쩌억 갈라졌습니다. 녹아내리기 일보직전입니다.

발레리오 세고르 / 빙하 전문가
"앞으로 2~3일 동안 기온이 크게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기온 상태는 매우 위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