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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강탈·공공임대 반대"…임대차3법-8·4공급대책 반대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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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을 비롯한 핵심참모들의 집단 사의 표명에도 성남 부동산 민심은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집값과 전세값은 잡히지 않고 있는데, 세금만 크게 늘어나면서 고통을 호소하는 1주택자들이 적지 않은데, 궃은 날씨에도 많은 시민들이 거리로 뛰쳐나왔습니다. 임대차 3법 피해자들이 시위를 벌이고 있는 서울 여의도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이태형 기자, (여의도에 나와 있습니다) 시민들이 얼마나 모여 있습니까?

[리포트]
네, 정부 부동산 정책에 항의하는 촛불집회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오후 6시부터 시작한 집회에는 1000여명의 시민들이 모였습니다.

당초 이 집회는 을지로에서 열려 왔는데요, 임대차3법을 통과시킨 국회에 항의하는 의미에서 여의도로 장소를 옮겨 열렸습니다.

참석자들은 정부가 임대사업자를 다주택 투기꾼으로 몰며 임차인과의 갈등만 키우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월세 제한 세금 강탈, '공공임대가 좋으면 여당부터 임대살라' 등의 구호도 외치고 있습니다. 촛불집회 후엔 항의의 의미로 더불어민주당 당사까지 행진할 예정입니다.

주최 측은 8월 15일 광복절에도 대규모 촛불집회를 예고했습니다.

8.4 주택 공급 대책에 항의하는 집회도 열렸습니다.

경기도 과천에선 오후 6시부터 500여명의 시민들이 정부과천청사 부지에 4000세대를 공급하는 방안에 대해 반대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들은 "과천심장을 도려내는 졸속정책"이라며, 즉각 철회를 주장했습니다. 주최 측은 계획이 철회될 때까지 매주 토요일 반대 집회를 계속한다고 밝혔습니다.

태릉골프장 개발에 반대하는 서울 노원구 주민들도 내일 오후 2시 노원역 일대에서 시위에 나섭니다.

지금까지 여의도 집회 현장에서 TV조선 이태형입니다.

이태형 기자(nihao@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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