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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이스 극찬, "팬 앞 연속골 김보경, 큰 무대 서야 하는 선수" [오!쎈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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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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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구, 이균재 기자] "팬 앞에서 연속골 김보경, 큰 무대 서야 하는 선수."

전북 현대가 대구FC를 제물로 3연승 행진을 이었다. 전북은 8일 오후 DGB대구은행파크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15라운드 원정 경기서 김보경의 2골에 힘입어 대구를 2-0으로 제압했다.

3연승을 달린 전북은 승점 35를 기록하며 선두 울산 현대(승점 36)를 바짝 뒤쫓았다. 반면 대구는 연승 행진을 마감하며 4위(승점 25)에 머물렀다.

조세 모라이스 전북 감독은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서 “공수에서 강팀인 대구를 상대로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 전반을 2-0으로 리드한 뒤 후반에 차분하게 경기할 수 있었다. 최근 들어 경기력이 좋아지고 있다. 서두르지 않고 본인들이 원하는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수비도 적극적으로 한발 더 뛰며 운동장 안에서 최선을 다해줘서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것 같다. 감사하다는 말밖에 할 말이 없다"고 선수들에게 공을 돌렸다.

이어 "대구전이 상당히 힘들 거라고 선수들에게 얘기했다. '우리가 원하는 플레이를 계속 해야 한다. 경기장 안에서 우리가 잘하는 걸 하고 상대가 잘하는 걸 못하게 하면 매 경기 잘할 수 있다'고 강조해 자신감을 줬다. '골이 안 나오더라도 급하게 서두르지 말라'고 했다. 차근차근 만드는 플레이가 계속 좋은 경기로 이어진 것 같다"고 3연승 비결을 밝혔다.

최근 2경기서 3골을 터뜨린 김보경의 활약에 대해선 "멀티골을 기록해서 상당히 축하한다고 말하고 싶다. 포항전이 끝난 뒤 인터뷰서 장난 삼아 팬들이 오니 골을 넣는다고 했는데 오늘도 멀티골을 넣은 걸 보면 큰 무대에 서야 하는 선수다. 팬들이 있어야 골을 넣는 선수라는 생각이 한번 더 들었다. 침묵기가 길어서 마음고생도 심했을 텐데 포기하지 않고 더 노력했기에 결실로 나타나고 있다. 시즌 끝까지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라고 축하 메시지를 건넸다./dolyng@osen.co.kr

[사진] 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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