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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화, NB 라텍스 호조 등으로 3분기 10년만에 최대실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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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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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금호석유화학이 NB라텍스 등 제품 실적 호조에 힘입어 올해 3·4분기 10년만에 최대 분기실적을 거둘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8일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금호석유화학의 3·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68% 증가한 2013억원으로 추정됐다. 이는 분기 기준으로 10년만에 최대 수준이다.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NB라텍스는 부타디엔(BD)반등 및 전방 수요 호조로 판가 상향 국면에 진입하면서 더욱 높은 이익률을 시현할 것"이라면서 "타이어 업체의 생산재개로 범용고무 또한 개선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고부가합성수지(ABS)는 가전용 수요회복, 폴리스티렌(PS)은 식품용기-일회용품 수요 증가로 전분기 대비 개선이 기대됐다.

페놀유도체는 아세톤 급등 영향으로 영업이익 845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갱신할 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앞서 금호석유화학의 2·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0%, 전년동기대비로는 14% 각각 감소한 1201억원을 기록했다. 이로써 하나금융투자는 2개 분기 연속 컨센서스를 상회하면서 최근 14번의 실적발표 중 10번째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

윤 애널리스트는 "NB 라텍스 호조가 합성고무 컨센서스에 반영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면서 "합성고무는 전방 타이어 부진에도 불구 영업이익률 13%로 10년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2·4분기 페놀유도체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53% 증가한 351억원을 기록했다. 비스페놀A(BPA)·페놀 호조 속에 아세톤 마진 급등분이 일부 반영된 영향이다. ABS·PS 호조로 합성수지는 유지됐고, 정기보수로 에너지·정밀화학은 전분기 대비 51% 감익됐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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