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스브스夜] '박장데소' 장도연, 4연패 끝에 첫 승리…"엄마한테 전화하고 올게" 기쁨 만끽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funE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SBS funE | 김효정 에디터] 장도연이 4연패 끝에 첫 승리를 거뒀다.

8일에 방송된 SBS '박장데소'에서는 데이트를 마치고 최종 선택을 하게 된 이태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와 이태환은 무비 히어로 데이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장도연과 함께 돼지껍데기를 먹으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이태환은 두 사람과의 데이트에 대해 "의뢰 만족도 100%다. 제가 나중에 여자 친구가 생겼을 때 이런 그림을 그리게 되고 연애 꿀팁들까지 전수받으니까 유익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라고 평가했다.

또한 그는 "연애 신생아에서 벗어나 이제는 연애 사춘기까지는 된 것 같다. 하루 만에 많이 성장했다"라고 만족했다.

마지막 선택의 시간을 앞두고 장도연은 "뽑아달라는 구차한 이야기는 하지 않겠다. 지저분하다"라더니 무릎을 털썩 꿇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장도연은 "엄마가 녹화 끝날 때마다 전화를 하더라. 오늘도 또 졌냐고 한다. 그래서 난 엄마 괜찮아, 이거 진다고 해서 잘리는 거 아냐. 진다고 해서 출연료 깎이는 거 아니라고 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마지막으로 장도연은 "난 그냥 엄마, 엄마를 위해서 승리를 하고 싶다"라고 어필을 해 이태환을 고민에 빠지게 했다.

이에 이태환은 결국 장도연의 손을 들어줬다. 4연패 후 첫 승리에 장도연은 감격했다.

이태환은 "처음이라 많이 어색했는데 장가이드가 어색한 분위기를 많이 풀어주셨다. 그렇게 넘어왔기 때문에 박가이드와의 데이트로 편한 누나를 만나는 것처럼 할 수 있었다"라며 선택의 이유를 밝혔다. 그러자 장도연은 "엄마한테 전화 좀 하고 오겠다"라며 기쁨을 만끽했다.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