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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폭발 참사 레바논서 코로나19 급증...신규 확진 최다 27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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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베이루트에서 대폭발 사고가 발생한 레바논에서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레바논 보건부는 현지 시간 7일 자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5천951명으로 하루 사이 279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월 21일 첫 감염자가 보고된 후 가장 많은 하루 신규 확진 수입니다.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12일 166명으로 처음 100명을 넘겼고 지난 5일 146명에서 6일 255명, 7일 279명으로 최근 급증세를 보여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