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사진=연합뉴스 [쿠키뉴스] 조진수 기자 =갑작스러운 폭우에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가 8일 잠실구장에서 벌인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경기는 양 팀이 1-1로 맞선 채 6회초가 끝난 뒤 폭우가 쏟아져 중단됐다가 결국 강우 콜드 무승부가 선언됐다.
라울 알칸타라와 노경은이 선발 대결을 펼친 경기는 팽팽한 투수전이 펼쳐졌다. 선취점은 두산이 뽑았다.
두산은 0-0인 3회말 1사 후 타석에 나선 박세혁이 롯데 선발 노경은을 상대로 볼카운트 2-0에서 3구째 140㎞짜리 직구를 걷어 올려 우측 폴 안쪽으로 떨어지는 솔로홈런을 날렸다.
롯데는 5회초 반격에 나섰다. 안치홍이 내야안타, 김준태는 우전안타로 만든 1사 1, 3루에서 정훈이 우익수 방면 희생플라이를 쳐 1-1을 만들었다.
이후 6회초 롯데 공격이 끝난 뒤 폭우로 인해 경기가 중단됐다.
rokmc4390@kukinews.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