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61984828 1092020080961984828 04 0401001 6.1.17-RELEASE 109 KBS 0 false true false false 1596936662000 1596938198000

​미국인 35% “무료여도 코로나19 백신 접종 안 해”

글자크기
K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미국인 3명 중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무료여도 접종하지 않겠다고 답했습니다.

여론조사기관 갤럽은 지난달 20부터 이달 2일까지 18세 이상 미국인 7,632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코로나19 무료 접종을 받지 않겠다는 응답이 35%에 달했다고 현지시각 9일 밝혔습니다. 65%는 접종을 받겠다고 응답했습니다.

해당 조사는 미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백신을 전제로 했습니다.

해당 조사는 정치 성향에 따라 응답률이 엇갈렸습니다. 민주당 지지자 중에는 접종을 받겠다는 응답이 81%였지만, 공화당 지지자는 47%에 그쳤습니다. 무당파는 59%였습니다.

인종별로도 응답률에 차이를 보였습니다. 백인의 경우 67%, 백인을 제외한 다른 인종은 59%에 불과했는데, 백인 외 인종이 코로나19에 더 크게 영향을 받고 있는 상황이어서 주목할만한 결과라고 갤럽은 설명했습니다.

미국인 상당수가 공짜 백신조차 꺼리는 상황에서 당국자들은 코로나19 백신의 효험을 납득시킬 필요가 있다고 갤럽은 지적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K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김덕훈 기자 (standby@kbs.co.kr)

<저작권자ⓒ KBS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