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이민정 인스타

배우 이민정이 녹두전 요리 솜씨를 뽐냈다.

지난 7일 이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민전"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이민정이 집에서 녹두전을 부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노릇노릇 맛있게 익고 있는 녹두전의 자태가 침샘을 자극한다. 비 오는 날 하면 녹두전이 떠오르는만큼 장마에 맞춰 녹두전을 부치고 있는 이민정의 모습이 깊은 공감을 자아낸다. 이민정의 센스있는 '이민전' 농담도 폭소를 더한다.

요리솜씨를 뽐내고 있는 이민정에 가수 겸 배우 비는 "오오!!!!!!"라며 감탄을 했고, 이민정은 "기름진거 먹어도 될때 한번 오시죠 ㅋㅋㅋ"라고 자연스럽게 초대했다. 또한 주영훈의 아내이자 배우 이윤미도 "전하면 이민전이지"라고 재치있는 답변을 남겨 웃음을 안겼다.

이민정은 지난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 아들 준후 군을 두고 있다. 결혼 후에도 여러 작품에 참여하고 SNS를 통해서도 네티즌들과 소통하고 있는 이민정은 종종 취미생활과 요리실력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사소한 것까지 화제에 오르는 이민정의 일상에 네티즌들의 관심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민정은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소아전문 병원 내과의 송나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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