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분기 인도의 스마트폰과 피처폰을 합친 휴대폰 시장에서 24%의 점유율을 기록해 샤오미와 비보를 제치고 1위에 올랐습니다.
샤오미는 스마트폰 시장 영향력을 높여가며 지난해 4분기와 올해 1분기에 1위를 기록했으나 2분기 만에 삼성전자가 1위 자리를 탈환한 것입니다.
인도 휴대폰 시장은 스마트폰을 제외한 피처폰이 전체 휴대폰 시장에서 40% 내외의 비중을 차지하는데, 삼성전자는 상대적으로 피처폰 시장에서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도-중국 간 국경 분쟁에 따라 양국 간 갈등 고조되면 삼성전자의 인도에서 점유율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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