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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김준희 “내 신랑 ‘신랑’이라 부르면 안되나?”…누리꾼과 설전 [스타★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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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방송인 김준희가 남편의 호칭을 지적하는 한 누리꾼의 메시지를 공개했다.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니 내가 내 신랑 신랑이라고 부르면 안 되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누리꾼이 김준희에게 보낸 메시지 내용이 캡처되어 있다. 누리꾼은 “결혼하고 호칭 신랑 아니고 남편. 예) 오늘 신부랑 점심 데이트했다. X, 오늘 아내(부인, 안사람)와 점심 데이트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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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김준희는 “표준어가 그렇다고 치자. 그런데 전 ‘신랑’이라는 단어가 좋다. 인스타 7년 차 가장 큰 웃음 주신 분”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김준희는 “여보야 난 애기=baby가 아니고 성인이므로 애기야~라고 부르면 안 돼 알았지?”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준희는 지난 5월 연하의 사업가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현재 함께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사진=김준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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