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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낙동강 제방 무너진 창녕 이방면 침수…경남 비 피해 늘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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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빠진 하동 화개장터 '처참'…농어업·축산·문화재 피해 '속출'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전날 최대 450㎜에 이르는 폭우가 쏟아지며 비 피해가 잇따른 경남에는 9일에도 피해가 이어졌다.

경남도 재난안전건설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께 창녕군 이방면 장천리 구학마을과 죽전마을 등 2개 마을이 물에 잠겼다.

마을이 침수되면서 2개 마을 주민 156명이 인근 초등학교로 대피했다.

장천리 우산·곡척·우미마을과 인근 송곡리, 거남리 주민도 일부 고지대로 피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