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국 의원은 SNS를 통해 김웅 의원의 발언을 보니 검찰 내에 정말 특정 사단이 있는 것 같다며 윤 총장 측근들만 승진하고 검사장 하라는 것이냐고 반문했습니다.
그러면서 1년 전에는 윤 총장의 측근들이 요직을 완전 독식했다는 평가를 받았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검사 출신인 통합당 김웅 의원은 여의도의 저승사자라고 했던 검사 문찬석은 가고, 정권의 심기 경호가 유일한 경력인 '애완용 검사'들이 득세하는 세상이 됐다며 추 장관의 검찰 인사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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